골드 리트리버 키, 몸무게, 수명
골드 리트리버의 키는 수컷은 58cm ~ 61cm 암컷은 55cm~57cm 정도이다.
몸무게는 수컷이 약 30kg ~ 34kg 정도이며 암컷은 25kg ~ 30kg 정도이다.
골드 리트리버는 대형견에 속한다.
수명은 약 10년에서 12년 정도 산다고 한다.
골드 리트리버의 역사
골드 리트리버는 영국 스코틀랜드가 기원이라고 한다.
본래 목적은 사냥개로 주인이 총으로 잡은 오리나 다른 물새들을 물어오는 것을 목적으로 길러졌다.
골드 리트리버는 블러드 하운드, 스파니엘, 세터 등 다수의 다른 품종을 교배해서 탄생하게 되었다
이러한 교배로 인해 차가운 물에도 견딜 수 있고 새를 잘 다루는 습성을 얻게 되었다고 한다.
1999년, 골드리트리버는 akc에서 두 번째로 인기 있는 반려견이었다.
오늘날의 골드 리트리버는 좋은 사냥견과 반려견일 뿐만 아니라 안내견들을 위한 서비스견이며 구조견과 탐지견으로도 인기가 많다.
이런 능력을 가진 골드 리트리버와 비교할 수 있는 견종은 몇 없다.
골드 리트리버의 특징
털
골드리트리버의 털을 장모 종이라 굉장히 촘촘하고 조밀하게 나와있어 물이 흡수되는 것을 방지해 주는 역할을 한다.
겉 털은 부드럽기보다는 거친 편해 속해 실내에서 키우는 보호자들이 매우 힘들어한다고 한다.
큰 크기에 털 또한 잘 엉키기 때문에 상상 이상으로 자주 빗질해주어야 한다
털이 엉키거나 죽을 털이 쌓이게 되면 피부병으로 이어질 수 있다.
털이 방수성이 뛰어나 물이 잘 안 묻어 목욕할 때에는 충분히 물을 적 여주어야 하고 반대로 잘 마르지도 않기 때문에 오랫동안 말려주어야 한다.
유전병
골드 리트리버의 유정병은 혈관육종, 고관절 이형성, 백내장 등이 있다.
혈관 육종은 근육이나 뼈 등에 생기는 종양이다.
종양의 증식이 빠르고 간이나 심장, 피부 조직 등에 각종 안 좋은 영향을 준다.
모든 암 종류 중에 7% 내외를 차지할 정도로 발병 비중이 상당히 높은 편이다.
골드 리트리버는 선천적 고관절 이형성을 가지고 태어날 수 있다.
엉덩이 관절이 비정상적으로 형성되어 탈구가 일어나는 관절 질환인데 증상으로는 절뚝거리며 걷거나 누워있다 일어날 때 통증을 보이기도 한다, 심한 경우에는 뒷다리를 바닥에 끌고 걷기도 한다.
골드 리트리버의 고관절 이형성 증상이 심하지 않으면 일상생활에서 큰 지장이 없다.
이개 혈종은 유전병은 아니지만 골드 리트리버에게 잘 발생된다.
골드 리트리버의 큰 귀로 인해 통풍이 잘 되지 않아 외이염과 같은 귓병으로 인해 귀를 털거나 물놀이를 하고 귀를 많이 털어 혈액이 원심력에 의해 귀 끝으로 모이게 되고 그것이 이개 혈종으로 발전하게 된다.
이개 혈종의 증상으로는 귀 끝이 물이 찬 것처럼 빵빵하게 부어있다.
골드 리트리버의 성격
천사견이라 불리는 골드리트리버의 성격은 한국의 유명 훈련사가 골드 리트리버는 옐로카드를 100장 가지고 있어서 인내심이 매우 좋은데 하룻밤 자고 일어나면 옐로카드 100장이 다시 채워진다고 한다.
사람을 매우 좋아해서 우호적으로 다가가는 성격으로 낯선 사람이 자신에게 위협을 가하지 않는다고 생각하면 경계를 하지 않는다.
지능이 높고 사회성도 좋아서 안내견, 경찰견 등으로 활약하기도 한다
무엇보다 보호자와 함께 움직이거나 보호자를 위해 움직이는 것을 좋아해 교육에도 열심히 참여한다.
또한 물을 좋아해서 흔히 물개, 물트리버라고 부르기도 한다.
참을성이 강하고 온화한 성격이라 얌전해 보이지만 기본적으로는 밝고 개구쟁이 같은 성격으로 강아지 시절에는 악마견이라는 소리를 들을 정도이다.
또한 어린 시절이 인절미와 비슷하다고 해서 인절미라고도 불린다.
필자의 생각
골드 리트리버는 천사견이라 불릴 만큼 착하긴 하지만 모든 사람이 같은 성격을 가지고 있지 않은 것처럼 착하지 않을 수도 있다.
골드리트리버는 파양이 많다고 한다.
그 이유 중 하나가 어린 시절 사고를 많이 쳐서 얌전하지 않다는 이유로 어린 시절 파양이 많이 된다고 한다.
또 다른 이유로는 털 빠짐이 심해서 이며 성견이 된 이후로는 체력이 매우 많아서라고 한다.
이러한 골드 리트리버의 특성이나 성격을 이해해주지 못해 파양 되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이 글로 인해 골드 리트리버를 더욱 이해할 수 있게 도와주고 싶다.